2019년 11월에 나온 What A Joke 라디오
오역의역생략 개많음 주의 번역 개못함
쇼사남 개봉당시 프로모에서도 여러번 얘기한거지만 이때 더 자세히 풀어줬길래 정리
진행자중에 Tom Papa분이 인포먼트랑 쇼사남 출연하신 분.
쇼사남에서 입었던 바지 아직 가지고 있다는 얘기하다가 그 반짝이 검정 수영복 얘기가 나왔음
=
"Ellen Mirojnick(엘렌)가 코스튬 디자이너였어요. 정말 좋은 분인데 그 분이 "Honey, 너 비키니 입어봐야함."
검정색 비키니와 흰색 비키니가 있었고 거기에 매칭되는 셔츠도 있었어요, 단추 열어둔채로 입는 반팔 셔츠요. 그리고 그 옷들은 다 Dazzled 했어요.
엘렌이 " Honey, 내가 하워드(프로덕션 디자이너)가 수영장을 블랙 앤 화이트로 데코하는거 봤음. 그래서 너한테도 똑같은 걸 할거임 너도 그의 furniture중 하나니까."
(진행자들과 다 같이 수영복 장면 보면서)"저게 바로 그 검정 반짝이 스피도에요.(셋 다 웃음)"
"Pre-Production 단계에서 엘렌과 아마 12번정도 피팅을 했을거에요. 보통은 그런 피팅을 싫어해서 편한 옷을 찾고 가버리곤 했지만 이 영화에선 의상이 정말 중요했어요. 캐릭터의 이미지를 위해서요. 그래서 여러번 피팅하러 갔는데
엘렌: " Honey, you know, 너 스프레이 태닝 해야함" 맷: "맞아요 그는 완전히 태닝해야해요. 그건 트로피 같은 거니까요"
그렇게 스프레이 태닝을 받게 됐고, 그때 깨달았어요. 반짝이 스피도가 태닝할 때 입는 박서 브리프보다 꽤 작다는걸요. 이대로 태닝을 받고 비키니를 입으면 탠 라인이 보여서 무용지물이 된다는걸 알게된거죠"
"촬영시작까지 일주일이 남아있었고, 일요일 밤에 차고에서 스프레이 태닝을 받았어요. 촬영 기간 매주 일요일 밤마다 제가 한일은, 차고로 태닝해주시는 분이 오면, 옷을 벗은채 서서 박서 브리프를 엉덩이 사이로 끼워올리는 거였어요ㅋㅋㅋI give myself a full wedgie!"
-
태닝 다음날 아침, 갈색으로 변한 끈적끈적한 파자마를 벗고 샤워하는 중에 루시 여사님이 화장실로 오더니 "What the fuck happened to your ass?" 라고 기겁했다고..
맷도 왓??하면서 거울로 엉덩이를 확인하고는 "오마갓....." 놀라고선 이 엉덩이를 영화에 써야겠다고 생각했음
-
"영화속에 마이클과 제가 포르노를 보면서 싸우는 장면이 있어요...(생략)...저는 스티븐에게 가서 '스티븐, 보여줄게 있어요'
스티븐은 앉아있고 제가 '지금 생각해 봤는데, 그 장면이 끝날 때쯤 가운을 벗고 침대로 들어가면 당신은 이 탠라인을 볼수있어요 그렇죠? 이건 이 남자의 evolution이에요 그는 이제 리버라치의.. 그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하고..(잘안들림ㅠ) 이건 아주 specific한 탠라인이에요'
그러자 스티븐 소더버그가 말하길 '오, 카메라를 어디에 둬야 하는지 알겠다..' " (그리고 더글라스옹 한테 포커스함ㅋㅋㅋㅋㅋ)
-
그러곤 라디오 진행자들이랑 그 엉덩이 씬 캡쳐인지 영상인지 또 다 같이봄ㅋㅋㅋㅋㅋ
맷 "여기 CIA 상황실 같아요(웃음) 'We have eyes on this crack' "
쇼사남 프레스에서 얘기한 버전 1분 부터
스티븐 소더버그: When Matt told me the story of his Brazilian spray tan, I just felt that the world really needed to see this and so I was looking for opportunities…Give the people what they want and they’ll show up.
맷: I explained to him in this parking lot in West Hollywood about this Brazilian tan line that I had to get to make some of the outfits not show a tan line. I said “It’s the wrongest thing you’ve ever seen, what if by the end of that scene I drop the robe and get into bed and you see the brazilian tan line. And Steven just looked at me for a long and then goes ‘Oh. . . I know where to put the camera.’ . . . So I’m really proud of that scene cause it’s thrown away. And my behind is very large in the frame but it’s out of focus cause the focus was thrown deep to Michael.”
=
라디오 진행자들이랑 저 장면들 볼때 키멜쇼에 나올때처럼 부끄러워할줄 알았는데, 맷 목소리만 듣기론 의외로 침착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화면 어두워서 잘 안보이니까 밝기 올려야 한다는 얘기도 하고 별로 안부끄러워하는게 킬포
제이 앤 사일런트 밥 리부트 로키 카메오 (0) | 2020.05.26 |
---|---|
스쿨 타이 개봉 하버드 인터뷰 (0) | 2020.05.26 |
빌 시몬스 팟캐 - 보스턴 스포츠팬 맷 (0) | 2020.05.26 |
댓글 영역